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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30㎝ 넘는 영수증은 '몽땅 간식'

입력 2016-09-30 17:30 수정 2016-09-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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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민상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됐다.

유민상은 30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녹화 당일이 김민경 생일임을 밝히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민경은 "오늘 아침 문세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받았다"고 감동 사연을 전했다. 유민상은 "성의 없는 선물이다"며 질투 아닌 질투의 시선을 보냈다. 이어 '쿠폰이라도 달라'는 김민경의 말에 "매니저! 지갑 가지고 와"라고 소리친 후 상당한 액수의 상품권을 김민경에게 무심한 듯 줬다.

이 순간을 놓칠리 없는 문세윤이 유민상의 지갑을 낚아 채 검열에 들어갔고 30㎝가 넘는 영수증이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엄청난 간식거리 리스트가 적힌 걸 공개해 폭소케 했다..

줄줄이 나오는 주차장 영수증과 100만원이 넘는 컴퓨터 구입 영수증이 발견돼 나머지 세 명이 유민상의 사생활 추리에 나섰다. 이들은 유민상이 컴퓨터를 하면서 구입한 간식거리를 먹었고 주차장 차 안에서 혼자 간식거리를 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30일 오후 8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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