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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집에서 하는 환절기 피부관리 노하우

입력 2014-03-11 15:17 수정 2014-03-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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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왔다.

칼바람에 매서웠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볕이 드는 시간이 길어지고 제법 봄바람도 솔솔 다가온다.

봄기운이 다가오면서 마음은 설레기 시작하는데, 고민도 함께 찾아온다. 바로 환절기 피부트러블이다.

건조해진 날씨와 높아진 자외선 지수로 피부 트러블은 물론, 잡티와 기미도 속을 썩인다.

설렘과 고민이 공존하는 이 계절, '미녀 가수' 엄정화가 자신만의 환절기 피부 노하우를 공개했다.

◆"무조건 빛나게, 생기 있게"

엄정화는 JTBC '뷰티업'에서 환절기 고민으로 건조해지고 푸석푸석 해진 '피부'를 꼽았다

엄정화는 우선 환절기 화장법으로 "무조건 빛나 보이게, 생기 있게 화장한다"면서 "파우더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피부 관리 방법은 '술'에 있다.

엄정화는 자신만의 특별한 목욕법을 소개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시작한 목욕법"이라고 소개한 그녀의 목욕법은 바로 '청주 반신욕'이다.

엄정화는 "반신욕을 할 때 청주를 반병씩 들이붓는다"면서 "(청주를 활용하면) 노폐물도 빨리 빠지고 혈액순환이 잘 돼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또 꾸준한 투자와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전했다. 엄정화는 "트러블 생기거나 이상한 신호가 오면 피부과에 가서 관리받는다. 나이가 들수록 더 관리하게 된다"며 동안 피부 비결을 전했다.

◆자외선 차단제는 꼭…각질 관리도 꾸준히

한국건강관리협회 블로그에 따르면 여성들은 메이크업 할 때 보습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 피부의 외부 노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 역시 마찬가지. 남성들에게도 자외선은 주근깨, 홍조,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선글라스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를 메마르게 하는 날씨에 대비해 1주일에 한 번 정도의 각질 제거 필요성도 강조했다.

각질 제거 후에는 수분, 보습 크림 등을 통해 영양을 공급해주고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도 좋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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