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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빙속 여제 미소셀카 '소치에서도 함께 활짝!'

입력 2014-01-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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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빙속 여제 미소셀카 '소치에서도 함께 활짝!'


'피겨 여왕'과 '빙속 여제'가 소치 겨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환하게 웃었다.

김연아(24)와 이상화(25)는 2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소치 겨울올림픽 결단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나란히 한 자리에 앉은 김연아, 이상화는 행사를 마친 뒤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이상화는 손으로 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었고, 김연아도 미소를 띠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둘이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은 23일 대한체육회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김연아, 이상화는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 피겨,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4년만에 참가한 겨울올림픽에서 나란히 2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편 소치 겨울올림픽에 파견할 선수단 결단식을 치러 선전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선수, 코칭스태프, 본부 임원 등 84명의 선수단과 함께 정홍원 국무총리,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소치 겨울올림픽 선수단장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사진=대한체육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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