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박지성·김민지 커플 사진, 연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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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박지성·김민지 커플 사진, 연출 같아"

입력 2013-06-28 02:02 수정 2013-11-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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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JTBC '썰전 -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데이트 사진에 의문을 제기했다.

먼저 김구라는 "아무래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발각되고 난 뒤 사진을 재촬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 영화평론가는 "우산의 특정 상표가 잘 보이는 것도 협찬인 것 같고, 손을 포개고 있는 것도 이상하다"고 거들었다.

박지성, 김민지 커플 사진 연출 의혹은 또 이어졌다. 박지윤은 "내추럴한 커풀룩도 의도된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한강에서 데이트 하는 것치고는 너무 정제된 느낌"이라며 "박지성 정도라면 눈만 봐도 식별이 가능한데 의아하다"고 말했다.

이윤석 역시 "마치 한편의 CF처럼 연출된 사진 같다", 강용석 변호사는 "박지성 정도 지명도면 많은 사람이 몰렸을 것"이라고 커플 사진 연출된 것 같다는 의혹에 동감을 표시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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