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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이탈리아 축구장 야유 소리에 당황한 기색 보이며…

입력 2013-05-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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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싸이 야유'

가수 싸이가 이탈리아 공연중 야유를 받으며 인종차별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로마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축구컵 결승전 식전 행사에서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부르는 도중 관중석에서 야유와 함께 폭죽이 터졌다.

당황한 기색을 보인 싸이는 이탈리아어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AP 통신은 축구팬들의 야유가 인종차별적 성격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결승에 오른 AS로마와 라치오, 두팀의 팬들은 이전에도 인종차별적 행태로 비난받아 왔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싸이 야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싸이 야유, 정말 너무한다" "이탈리아 싸이 야유 영상 보니 황당해" "이탈리아 싸이 야유, 인종차별 행동을 아직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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