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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인터뷰] ① 유해진-손석희, 첫 질문부터 티격태격 화기애애

입력 2015-06-11 21:21 수정 2015-06-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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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유해진이 출연해 연기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해진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다른 곳에서는 안 그러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된다"고 말했다. 손 앵커는 "뉴스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시지 마시라"고 말을 받았지만 유해진의 긴장은 '뉴스' 외에도 '손석희'라는 점도 작용했다.

그는 "잘못 얘기하면 '제 질문을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요' 이러실 것 같다" 손 앵커의 말투를 흉내내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손 앵커는 "죄송하다, 그건 제 전과니까 이해하고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겠다"고 인터뷰를 이어갔고, 유해진은 "정신 바짝 차려보겠다"는 말로 화답했다.

한편, 유해진은 영화 '극비수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유해진은 진지한 도사 '김중산' 역을 맡았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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