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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루머 유포자 찾는다…경찰, 압수수색 영장 신청

입력 2014-1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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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루머 유포자 찾는다…경찰, 압수수색 영장 신청

'서지수'

경찰이 서지수의 악성 루머 유포자 찾으러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 수사대는 12일 서지수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 중인 네티즌의 포털사이트 계정 및 신원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제출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루머의 유포 경로를 파악하고 IP를 추적하고 있으며, 서지수 또한 루머 유포자로 추정되는 지인들을 추려내 경찰에 정보를 제공했다.

서지수는 데뷔를 앞두고 과거 논란에 휩싸였다. 서지수의 동성 연인을 자칭한 한 사람이 프로필이나 SNS에서 주고받은 대화, 연애의 징표라는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서지수의 동성애와 성폭행 과거를 주장한 것.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의 심리가 안정되면 그때 러블리즈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로 울림 관계자는 "선처와 합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서지수를 뺀 일곱 멤버는 정해진 대로 이날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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