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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통영 해상서 어선 전복…2명 구조

입력 2019-10-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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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 사건' 이춘재 피의자로 입건

경기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가 피의자 신분으로 정식 입건 됐습니다. 경찰은 자백과 증거가 충분한 만큼 피의자 입건에 문제가 없다며, 공소시효가 지나서 처벌은 어렵지만 혐의를 명백하게 밝히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2. 고유정 5차 공판…공격흔vs방어흔

어제(14일) 열린 고유정의 5차 공판에서 고유정의 손에 난 상처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상처를 감정한 법의학자는 흉기를 들고 누군가를 공격하다가 생긴 상처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는데 고유정 측은 전 남편으로부터 흉기를 빼앗기 위해 다투는 과정에서 생긴 방어 흔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3. 통영 해상서 어선 전복…2명 구조

어제 오후 4시 39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9.77t 급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와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에 보내 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해경은 조업을 하던 도중 그물을 끌어 올리다가 배가 기울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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