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헌재의 성매매 특별법 합헌 결정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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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법원 "헌재의 성매매 특별법 합헌 결정 존중"

입력 2016-03-3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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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31일 헌법재판소의 성매매 특별법(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 1항) 합헌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헌재의 성매매 특별법 합헌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판결로 건전한 성풍속 및 성도덕이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성매매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고 각종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한다"며 "이번 판결이 우리 사회 성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