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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이석기 재판, RO 제보자 마지막 증인신문

입력 2013-11-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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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창신 신부 발언…검·경 수사 착수

최근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 등이 나와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결국 검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 이석기 재판…제보자 마지막 신문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9차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단이 RO 제보자에 대한 마지막 증인신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변호인단은 국정원이 제보자를 매수해 불법 증거 수집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검찰은 회합이 담긴 녹음파일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3. 내달부터 아동학대 어린이집 공개

다음 달부터 아이들을 학대하다 적발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명단이 공개됩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시설 폐쇄, 자격 취소 처분을 받은 어린이집과 교사의 명단이 지자체, 복지부 홈페이지 아이사랑보육포털 등을 통해 3년간 공개됩니다.

4. 10대 그룹 시간제 근로자 1만 채용

국내 10개 주요그룹이 시간선택제 근로자 1만 명을 채용합니다. 삼성, 롯데, 신세계 등 10대 그룹 산하 82개 기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박람'에 참가해 경력 단절 여성이나 장년층 경력직을 중심으로 내년 1월까지 채용 절차를 진행합니다.

5. 중 방공식별구역에 미군 훈련장 3곳

중국이 동중국해에 설치한 방공식별구역에 일본 정부가 주일미군에 제공하고 있는 훈련장과 폭격장 3곳이 들어가 있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이 이곳에서 항공기 훈련 등을 하고 있어 중국이 강경책을 취하면 미·중 간 충돌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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