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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핵심 증인 출석

입력 2019-10-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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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핵심 증인 출석 예정

사자명예훼손 혐의의 전두환 씨 재판이 오늘(7일)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고 조비오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천주교 평신도 이씨가 증인으로 섭니다. 이씨는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인물로, 이번 재판의 핵심 증인입니다. 전두환 씨는 회고록에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주장해 지난해 5월 조 신부와 유가족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북 어선-일 정부 어업단속선 동해상에서 충돌"

북한 어선과 일본 어업 단속선이 오늘 오전 동해상에서 충돌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 약 350km 해역에서 사고 뒤 침수 피해를 입은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조원 20여 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현장에 순시선 등을 보내고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 "서민 내 집 마련에 21.1년 소요…2년 새 4.7년 늘어나"

최근 2년간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간이 전국적으로 4.7년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연소득 대비 주택구매가격 배수를 분석한 결과 2015년 1분기는 16.4년, 올해 2분기는 21.1년으로 4.7년 늘었습니다. 이는 1년 소득을 모두 저축해도 21.1년을 모아야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4. 주사기·수액 관리 부실…머리카락 등 이물질 혼입 증가

주사기나 수액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례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사기·수액 세트에 들어간 이물질 건수는 2014년 57건, 2018년 215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물의 종류는 파편, 머리카락, 벌레 등입니다. 이에 안전관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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