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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신 vs 액션신" 올 여름은 神들의 전쟁

입력 2018-08-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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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신 vs 액션신" 올 여름은 神들의 전쟁

올 여름 스크린은 7월이 아닌 8월부터 진정한 전쟁을 치를 전망이다.

개봉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전세계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와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 하정우가 올 여름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신(神)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 작품들이 나란히 예매율 1,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신과함께-인과 연'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및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 3사 사이트에서 예매율 1, 2위로 사이 좋게 올랐다.

특히 연속 1000만 영화의 주인공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정우와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톰 크루즈는 단연 올 여름 대표 흥행신으로 주목받고 있어 이들의 '흥행 쌍두마차' 파워를 기대케 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전부터 최고 기록을 갈이치웠다. 31일 오전 9시36분 예매량 35만5401명을 돌파, 역대 한국 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달성한 '군함도(류승완 감독)'를 넘어선 것. '군함도'는 개봉 하루 전 오전 10시 기준, 31만8372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2주차 기준, 전작보다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더욱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사상 최고 호평 지수까지 기록하고 있어 장기 흥행조짐까지 예견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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