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6일) 세월호 참사를 불러온 적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심의 카드로 내세웠던 안대희 총리 후보자,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늘어났던 재산 1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 먼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대희/국무총리 후보자 : 저의 소득은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소득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이미 제가 번 돈의 3분의 1가량을 기부했습니다. 1년 동안 늘어난 재산 11억여 원도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까지 사회에 모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개혁은 저부터 하겠습니다.]
Q. 안대희, 사회환원 발표…평가는?
[정미경/변호사 : 5개월에 16억…다른 방식으로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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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25일) : 5달 동안 16억 원을 번 사람 한 달에 천만 원씩 돈을 번 사람을 새 국무총리 후보라고 국민 앞에 내놨습니다.]
[안대희/국무총리 후보자 (26일) : 저는 항상 바르게 살아왔습니다. 재산 의혹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충분히 해명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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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대희 후보자 전관예우 논란, 평가는?
Q. 전관예우 문제, 청문회 주요 쟁점될까?
[정미경/변호사 : 전관예우는 수치상으로 말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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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새정치연합="" 의원="" 전화연결="">
Q. 청문회 준비, 어떻게 하고 있나?
Q. 안대희 총리 후보, 재산환원 발표…이에 대한 입장은?
[이상민/새정치연합 의원 : 안대희 재산환원 발표는 매관매직]
Q. 2006년 대법관 인사청문회 당시 열린우리당에서 후하게 평가했는데?
[이상민/새정치연합 의원 : 대법관 퇴임 이후 행적, 기대에 어긋나]
Q.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사적 부분을 지나치게 침범한다는 지적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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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대희 인사청문회, 어떻게 예상?
Q. 국정원장·안보실장 인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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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전화연결="">
Q. 김무성 의원, '청와대 비서진 전면 개편' 왜 요구했다고 보나?
[김성태/새누리당 의원 : 김무성 비서진 개편 발언, 특정인 지칭 아니다. 비서진 개편 폭과 수위는 온도차 있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시점]
Q. 안대희 총리 후보, 재산환원 발표…이에 대한 입장은?
[김성태/새누리당 의원 : 안대희 후보자, 진정성 제대로 평가받아야. 5개월에 16억…비정상의 한 단면]
Q. 'PK 독식 논란'…어떻게 생각하나?김성태>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