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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8년여 만에 '여성시대' 하차…양희은 계속 진행

입력 2015-07-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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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8년여 만에 '여성시대' 하차…양희은 계속 진행


배우 강석우의 MBC 표쥰FM '여성시대'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강석우는 17일 '여성시대' 생방송에서 "오늘이 '여성시대'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날"이라며 "생방송에서 이 얘기는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늘 외치던 소리. 삶의 무게 앞에 당당한 사람들. 여기는 '여성시대'입니다!"라고 말했다.

2007년 3월부터 8년 5개월 동안 '여성시대'를 진행해온 강석우는 오는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여성시대'를 떠난다. 생방송은 오는 17일이 마지막이며, 주말인 18일과 19일은 녹화로 대체된다. 강석우의 파트너 양희은은 계속 진행을 맡고 강석우의 자리는 아직 미정으로 전해졌다.

앞서 16일 강석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하차 소감을 밝혔다. "8년 5개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여성시대'와 함께했는데 마지막 방송 녹음을 마치니 많은 생각이 든다"면서 "방송을 하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고. 그것은 우리에겐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일상이니 말은 접어 마음에 두고 떠나고자 한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강석우는 '여성시대'의 DJ로 활약하며 MBC 방송연예대상-라디오부문 최우수상, 2008 대한민국 국회대상-라디오방송부문 등을 수상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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