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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재산 22억여 원…전년 대비 1억3000만 원 증가

입력 2015-05-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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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지명된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의 총 재산은 22억6556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지난해 연말 기준 주요 공직자 재산 내역에 따르면 황 후보자의 재산은 22억6556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3702만원 증가했다.

재산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항목은 '예금'이다. 급여와 전세보증금 저축으로 예금이 10억9310만원에서 13억1798만원으로 증가했다.

건물의 경우 본인 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 8억640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한 금액이었다. 배우자 명의의 용인 수지구 내 아파트는 3억3600만원에서 3억4900만원으로 가액이 1300만원 올랐다.

단 다가구주택 전세권 상실 등으로 건물 재산 총액은 12억5300만원에서 12억4300만원으로 1000만원이 감소했다.

소나타와 체어맨 등 황 후보자가 소유한 두 차량의 경우 종전가액이 2243만원에서 1458만원으로 변동됐다.

채무의 경우 배우자의 건물임대 채무가 2억4000만원에서 3억1000만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장남과 손녀의 경우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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