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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한·일 갈등에 일본 취업박람회 보류

입력 2019-08-05 07:36 수정 2019-08-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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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기업 상반기 영업이익 급감

반도체업종의 부진을 보여주는 것이 올 상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 55곳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줄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흑자가 크게 줄어든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석유화학 대기업들도 50% 가까이에서 최대 70%대까지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2. 이재용·최태원 만난 일본 메가뱅크

일본의 대형 금융그룹으로 우리 기업들에 대출을 가장 많이하는 외국계 은행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의 회장이 지난달 말 우리나라에 와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총수에게 걱정말라며,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한·일 갈등에 일본 취업박람회 재검토

일본 기업들이 대거 참여를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취업박람회가 다음 달로 예정이 돼있었는데요. 정부가 다시 검토를 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취업지원 서비스는 그대로 운영하고, 행사 자체도 취소하지는 않지만, 일정을 바꾸거나 일본 기업들의 참여를 대폭 줄이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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