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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한인 사우나 총격 "처남 백씨 단독 범행"

입력 2012-02-23 07:26 수정 2012-02-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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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의 한인 사우나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현지 경찰은 업소 주인의 처남인 61살 백 모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백씨는 21일 밤 8시40분쯤 사우나에 권총을 들고 들어가 매형인 강 모씨와 자신의 누나와 여동생, 그리고 매제인 김 모씨에게 차례로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가족회의 중 다툼이 있었고, 백씨가 가족들에게 나가라는 말을 듣고 쫓겼났다"는 사우나 종업원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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