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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부부, 생후 1개월 된 아이 홧김에 살해

입력 2014-03-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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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를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전북 군산의 한 원룸에서 생후 한 달 된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부부는 방에서 술을 마시는데 아기가 잠을 자지 않고 울어서, 홧김에 살해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는데요.

아들이 숨지자 시신을 배낭에 넣고 돌아다니다, 부산의 한 도로변에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20살, 21살인 철없는 어린 부부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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