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골프연습장 납치·살인 피의자 심천우, 범행 사실 시인

입력 2017-07-05 09: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경남 창원의 골프연습장에서 주부 47살 A씨를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1살 심천우씨가 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심 씨는 5일 경찰조사에서 "내가 죽였다"면서 자백했습니다.

심 씨와 공범 36살 강정임 씨는 납치와 시신 유기는 인정하면서도 살인 혐의는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3인조로 다른 범행을 계획했던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심 씨와 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여죄 유무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시신 버렸으나 죽이지 않았다"…뻔뻔한 주부 납치범 서울서 압송된 남녀, 주부 살인 혐의 부인…경찰, 영장 신청 '골프연습장 살해' 2명, 밤샘 조사…범행 동기 밝혀지나 창원 '골프연습장 살해' 2명, 9일만에 서울서 검거…"저항없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