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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박민영, 설렘 가득한 포옹 포착 '눈길'

입력 2015-01-13 14:38 수정 2015-0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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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박민영, 설렘 가득한 포옹 포착 '눈길'



지창욱과 박민영이 설렘 가득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지창욱과 박민영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3일 방송될 '힐러' 12회에서 한밤중에 서정후(지창욱)가 채영신(박민영)을 찾아가 와락 끌어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신은 한밤중에 찾아온 정후에게 저녁과 잠자리를 내어주며 감정의 혼란을 느낄 것으로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창욱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박민영을 와락 끌어안았다. 박민영은 갑작스러운 지창욱의 포옹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세상사에 무관심했던 정후가 유일하게 영신을 향해 마음을 열며 더욱 애틋한 로맨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키스보다 더 설레는 정후와 영신의 손깍지 스킨십 장면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영신을 공범으로 만들 수 없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 없는 힐러(서정후)의 운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까움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힐러' 12회 방송은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주)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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