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야동 그만 보라고!" 동거남 살해한 50대 여성 덜미

입력 2014-03-18 08:37 수정 2014-06-01 22:1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동거남을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6일, 강 모 씨는 동거남에게 수면제를 탄 막걸리를 먹인 후에 동거남이 잠들자, 연탄불을 피워서 숨지게 했는데요.

그런데 살해 이유가 논란입니다.

10여 년 전부터 함께 산 동거남이 평소에 성인 동영상, 이른바 야동을 자주 봐왔다는데요.

강 씨가 보지 말라고 여러 번 말했지만 듣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그런 이유라면 살아있을 남자가 몇 명 없겠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네요.

관련기사

구리 한 비닐하우스서 불…강풍 속 화재 진압 차질 분당선 강남구청역서 폭발물 해프닝…공포의 3시간 프로필 사진에 대마잎을…'채팅 앱' 통해 마약 거래 차량 유리창 깨고 금품 '슬쩍'…167대 턴 20대 덜미 20대 초반 부부, 생후 1개월 된 아이 홧김에 살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