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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또 '꺼졌다'?…주경기장 재배치로 성화대 이동

입력 2012-08-01 07:55

경기장 밖에서 안보이는 성화, 시민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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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밖에서 안보이는 성화, 시민 불만

[앵커]

올림픽 개막 전 봉송 과정에서도 성화가 여러 번 꺼져서 문제가 됐었는데요. 이번엔 개막식 때 성화대에 붙인 성화가 꺼졌다고요.


[기자]

네. 사실 이번엔 꺼졌다기 보다는 껐다고 해야 정확합니다.

오는 3일, 한국 시각으로는 4일부터 육상 종목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개막식이 열린 올림픽 주경기장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 재배치가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8.5m 높이의 성화대를 스타디움 중앙에서 한쪽으로 약 150m 정도 옮겼는데 안전을 위해 성화를 껐다고 합니다.

이번 런던올림픽 성화는 경기장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런던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의 불평을 사고 있지만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측은
이를 고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런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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