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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10-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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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미애 정면 반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 검찰 인사 당시 윤석열 검찰 총장에게 의견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윤 총장이 '의견을 먼저 주면 내 사람이 다 드러나 안 된다'며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장관은 어제(26일) 법무부 종합 감사에서 윤 총장의 지난 22일 국정 감사 발언을 시종일관 비판하면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2. "장관이 상급자" "수사지휘권 적법"

추 장관은 앞서 윤총장이 국감에서 한 여러 발언들에 대해 선을 넘은 발언이 있었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자신이 상급자가 맞고 수사지휘권 행사도 적법했다고 반박했는데 옵티머스 사건에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 윤 총장에 대한 감찰도 언급했습니다.

3. "월성 '용두사미 감사' 동의 안 해"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원전 1호기의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 대한 감사와 관련해 "처음부터 탈원전 정책을 감사 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감사 결과가 용두 사미라는 평가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고발을 검토했지만 부당한 개입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4. "유럽연합,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후보 두사람 가운데 유럽연합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아닌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견을 WTO에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사무총장은 다음달 7일 전 결정됩니다.

5. 미 대선 주요 경합지 초접전 양상

미국 대통령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플로리다를 비롯한 주요 경합지에서 오차 범위 내 초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통제하지 않겠다"던 대통령 비서실장 발언을 놓고 논란이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습니다.

6. 태국 시위대, 독일 대사관으로…왜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방콕의 독일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왕이 독일에 머물때 왕권을 행사했는지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위대가 요구하고 있는 군주제 개혁 이슈를 부각시기키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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