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어제)
'사상 초유' 제 1야당 대표의 삭발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범죄자 조국은 사법 농단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조국에게 마지막 통첩을 보냅니다.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라.]
"내려와라!"
자정까지 계속된 "조국 파면" 집회
"우리가 양반처럼 이렇게 싸우면 백전백패입니다. 목숨 걸고 싸워야 돼! 목숨 걸고!"
"우리가 이길 겁니다"
반발하는 시민도…
"모든 것을 내놓고…"
야 12시야! 잠 좀 자자 XXX들아
등대지기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 분풀이 정치, 화풀이 정치, 극단의 정치의 모습입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오늘) : 삭발·단식은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모욕했던 공안검사들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박지원/대안정치연대 의원 (YTN 라디오, 오늘) : (황교안 삭발) 그 충정은 이해하지만 바른 방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15년 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반발
'삭발 선배' 설훈 민주당 의원 "안타깝다"
[설훈/더불어민주당 의원 (불교방송, 오늘) : 글쎄요. 삭발로 리더십이 회복된다면…안타깝네요.]
제1야당 대표, 정국 주도권 잡을까?[앵커]
어제(16일) 라이브 썰전에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 삭발 2시간을 앞두고 두 패널의 의견을 들어봤었죠. 이동관 전 수석은 정치권 평행이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황 대표의 삭발 보고 나서 좀 바뀌었나요?
Q. 황교안 전격 삭발…효과 있을까?
· 황교안 "범죄자 조국 스스로 내려와라"
· 황교안 이어 김문수도 동참…한국당 삭발 릴레이
[김종배/시사평론가 : "한국당 삭발, 비장함 없이 미장원 분위기만 있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