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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보다 허수아비가 많은 일본 마을…관광객 북적

입력 2015-03-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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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산촌 마을에는 허수아비들이 모여 살고 있어 화제라고 합니다. 어떨 모습일까요?

일본 시코쿠 섬의 산촌 마을, 나고로.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 건 사람이 아닌 허수아비인데요.

이 마을에는 주민보다 허수아비가 더 많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일터에도, 길목 곳곳에도 허수아비가 놓여있는데요. 폐교가 된 학교에서는 아예 자리를 잡고 공부까지 하고 있습니다.

새를 쫓기 위해 허수아비를 만들었던 한 여성이 그 속에서 아버지를 느끼면서 허수아비를 계속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허수아비로 가득한 이 마을. 인구는 줄었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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