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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윤석 "송강호, 사실 돼지국밥 못먹어"

입력 2014-01-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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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윤석 "송강호, 사실 돼지국밥 못먹어"





개그맨 이윤석이 영화 '변호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변호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지난주 녹화가 끝나고 혼자 가서 '변호인'을 보고 영화 끝난 뒤 국밥에 소주를 마셨다"고 말했다. 극 중 송강호(송우석)가 김영애(최순애)의 돼지국밥집에서 국밥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기 때문.

이에 이윤석은 "거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송강호는 돼지국밥을 못 먹는다고 하더라"며 "영화를 잘 보면 송강호는 계쏙해서 밥만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과 김구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변호인'은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프로 세무 변호사 송강호(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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