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쿠바-네덜란드, 대망의 4강행 '뜨거운 승부'…4대4 팽팽

입력 2013-03-11 22: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쿠바와 네덜란드가 지금 현재 4강행을 놓고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WBC 뉴스센터 연결해서, 오늘(11일)의 경기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유재연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지금 일본 도쿄돔에서는 쿠바와 네덜란드가 맞붙고 있는데요.

7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돌풍의 핵 네덜란드와 아마 최강 쿠바가 4 대 4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팀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만나 당시엔 네덜란드가 쿠바를 6 대 2로 이겼는데요.

패자전에서 승리한 쿠바, 승자전에서 패한 네덜란드.

두 팀은 이미 4강행을 확정한 일본에 이어 나머지 4강의 한 자리를 놓고 뜨겁게 맞붙고 있습니다.

중남미에서 펼쳐진 본선 1라운드는 오늘 끝이 났는데요.

C조에선 도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 D조에선 미국과 이탈리아가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도미니카는 최종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4 대 2로 누르고 3전승으로 우승 후보다운 전력을 뽐냈습니다.

미국은 캐나다전에서 2 대 3으로 끌려가다가 패색이 짙던 8회, 애덤 존스의 결승타로 역전에 성공해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관련기사

왜 그들은 벤치를 박차고 나왔을까…벤치클리어링 관전법 WBC서도 올팀올·DTD…투터운 선수층서 경쟁력 나온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