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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서 150여명 태운 유람선 침몰…최소 3명 사망

입력 2017-06-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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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과타페의 엘 페뇰 호수에서 관광객 150여명을 태운 선박이 침몰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5일 승객들을 태우고 호수를 건너던 4층 짜리 선박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라앉았고,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구조된 승객들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탑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타페 엘 페뇰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산이 있는 곳으로 해외에도 이름 난 관광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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