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같이 있는 모습만으로 시선집중, 정치인 가족들

입력 2016-03-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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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이 다가오면서 후보들 못지 않게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가족들인데요, 이번 선거에서도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끄는 이들이 있습니다.

▲ 먼저 무소속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의 딸 유담씨, 지난 30일 선거대학위원회 발대식에 참석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 31일에는 더민주 손혜원 후보(서울 마포구을)의 조카 손가영 씨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손 씨는 현재 배우로 일하고 있는데 지원유세에도 나선다고 합니다.

▲ 더민주 김부겸 후보(대구 수성구갑)의 딸 윤세인 씨는 이미 많은 주목을 받았죠. 지난 지방선거 때 아버지의 선거 운동을 도왔습니다.

▲ 새누리 최고위원 김을동(서울 송파구병)의 아들이자 배우인 송일국 씨도 정치인의 연예인 가족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습니다.

▲ 배우자가 연예인인 경우도 있죠. 새누리 지상욱(서울 중구성동을) 후보의 아내는 심은하 씨죠.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아직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연예인은 아니지만 눈길을 끄는 후보의 자녀도 있습니다. 더민주 기동민 후보(서울 성북구을)의 아들 기대명 씨는 아버지의 선거를 도우며 얼굴이 많이 알려졌습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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