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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5-12-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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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양건 노동당 비서 교통사고로 사망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양건 노동당 대남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29일 사망했다고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양건이 교통사고로 12월 29일 6시 15분에 7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했다"며 "김양건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김정은의 가장 가까운 전우, 견실한 혁명동지"라고 보도했다.

김양건 대남 비서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 후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대외문화연합위원회 지도원을 거쳤으며, 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에서 부장까지 맡은 다음 통일전선부 부장을 거쳐 비서까지 역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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