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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해적단 대세는 '킹캉'…강정호 시즌 8호 홈런

입력 2015-08-02 21:15 수정 2015-08-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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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츠버그 강정호 선수의 상승세가 8월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일) 2루타만 세 개를 쳤는데 오늘은 시즌 8호째, 대형 홈런을 쳤습니다.

휴일 스포츠 소식, 온누리 기잡니다.

[기자]

4회 초, 강정호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깁니다.

시즌 8호 솔로홈런, 비거리 130m에 육박하는 대형 홈런입니다.

어제 3연타석 2루타에 이어, 오늘은 오늘 홈런까지. 7월 월간타율은 무려 3할7푼9리입니다.

규정타석만 채우면 타격 톱10에 들 수 있는 강정호, 내셔널리그 신인왕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홈을 밟아, 개인통산 60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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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닷 바람에 털모자와 귀마개, 장갑까지 등장한 브리티시여자오픈, 역시 자연과 싸움입니다.

초청선수 고진영이 3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선두와 세 타차, 공동 5위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4라운드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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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를 받아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재치있게 슛, 골인. 멋진 세리머니까지 선보인 지소연에 대해 영국언론은 '코리안 메시'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소연의 결승골로 첼시레이디스는 축구의 성지 웸블리에서 여자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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