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세계 무대에 선보일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확정 지은것으로 알려져 컴백 소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싸이가 지난 주 타이틀곡을 낙점해 본격적인 녹음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하며, 발표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싸이의 한 측근은, "싸이가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의 인기를 틈타서 빨리, 또 쉽게 신곡을 발표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다. 오히려 (컴백에)예전보다 더 신중해지고 공을 들이는 중이다. 컴백 타이틀곡을 만들고 고르는데 오랜 시간과 엄청난 정성을 쏟아부은 게 그래서다. 이제 타이틀곡이 결정됐으니 컴백이 임박한 건 사실이지만 정확한 건 작업이 다 끝나봐야 안다"며 "(싸이)자신이 완벽하다고 판단할 때까지 (신곡을)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3곡이 완성됐는데 곡들이 은근 괜찮다"는 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