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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잡는 허재, "너, 말 잘 들어"…초장부터 기 꺾었다

입력 2013-12-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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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잡는 허재, "너, 말 잘 들어"…초장부터 기 꺾었다


'허재 강호동 길들이기'

허재표 '강호동 길들이기'가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35회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와 특별 훈련을 갖는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체능' 농구팀의 일일 감독이 된 허재는 첫 만남에서부터 강호동에게 "특히 너, 말 잘 들어"라고 큰 소리치며 초장부터 그의 기세를 꺾었다.

또 강호동에게 "너 센터인데 왜 자꾸 포워드로 기어 나와! 너 센터로 들어가. 말 제일 안 듣는데"라며 호통을 쳤다.

그리고 "포인트 가드가 하고 싶다"는 강호동에게 "안 돼. 넌 얼굴 자체가 센터 얼굴이야"라며 강호동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재 감독은 "프로 선수들이랑 몸으로 느껴봐야 안다"면서 전주 KCC 선수들과의 특별한 대결을 이끌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 앞에 서면 작아지는 강호동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허재 강호동 길들이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 잡는 허재 감독, 방송 재미있다" "허재 카리스마 살이있네" "강호동 허재 앞에서 꼼짝 못 해" "허재 생각하니 옛 추억이 떠오르네" "허재 강호동 둘다 너무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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