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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저장탱크 바닥서 틈새 2곳 발견"

입력 2013-09-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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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지상 저장탱크 바닥에서 틈새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어제(25일) 저장탱크를 해체한 뒤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탱크 바닥에서 틈새 두곳을 발견했고, 최근 여기서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 300톤도 이 틈새를 통해 유출됐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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