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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그런데 김종인 위원장, 오늘(22일) 나온 얘기로는 "공수처장 후보위원 곧 추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는데, 이것이 민주당에서는 그동안 여야 두 명씩 하던 것을 국회 몫 4명으로 하고요.
· 윤호중 "공수처장 임명까지 11월 중에 완료돼야"
· 김종인 "공수처장 추천위원 곧 선정"
· 공수처법 개정안, 여야 각 2명 추천→ 국회 4명 추천
· 김종인 "민주당, 공수처 법개정 의미 없어"
이런 가운데 어제 법사위 전체 회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참석해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 촉구했죠. 아들 의혹 관련해 또 야당 의원들과 설전 벌이기도 했는데, 정회 선언된 뒤 한 발언 논란됐죠. 관련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서욱/국방부 장관 (어제 국회 법사위,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 제공) : 많이 불편하시죠.]
[추미애/법무부 장관 (어제 국회 법사위,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 제공) : 어이가 없어요. 근데 저 사람은 검사 안 하고 국회의원 하길 참 잘했어요. 죄 없는 사람을 여럿 잡을 것 같아요.]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어제, 국회 법사위) : 질의를 한 국회의원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마이크도 켜진 상태에서
바로 옆에 있는 국방부 장관한테 국회의원을 상대로 이렇게 모욕적인 언어를 하면서 다른 사람이 다 듣도록 만들고 이게 도대체 뭡니까.]
[추미애/법무부 장관 (어제, 국회 법사위) : 원만한 회의의 진행을 위해서 유감스럽습니다.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김도읍/국민의힘 의원 (어제, 국회 법사위) :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추미애 장관님 설화가요, 정말 국민들께
피로감을 주고 분노케 하는 겁니다.]
· 추미애 "저 사람은 국회의원 하길 참 잘했다"
· 추미애 "어이가 없다…죄 없는 사람 잡겠다"
· 김도읍 "모욕적이지만 이해하려 노력하겠다"
· 추미애 "발언 송구하게 생각한다"
· 법사위 추미애 발언, 정회 중 사담하여 나와
· 검찰, 추미애 아들 주거지·사무실 어제 압수수색
[신경민/전 의원 :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 결과 나와도 제 2라운드 시작할 듯. '미애의 가을'될 수밖에 없는 징조]
[이재오/전 특임장관 : 검찰 수사 결과 내도 야당이나 국민 믿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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