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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뺀 전국에 사상 첫 '산사태 심각' 최고단계

입력 2020-08-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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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보 영상 보신 대로 비가 갑자기 쏟아지면서 언제 어떻게 피해를 당할지 모르니 다들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특히 산사태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8일) 제주도를 뺀 전국 16개 시도에 처음으로 산사태 위기경보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밤새 내린 빗물이 산에서 쏟아져 내립니다

집 터 주변에는 계곡이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이어지자 산림청은 오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높였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네 단계입니다.

심각 단계 발령은 산사태 위험이 가장 크다는 의미입니다.

[이성진/산림청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 기록적인 장마로 8월 1일부터 누적 강우량이 많게는 (강원 철원군에서) 700㎜ 이상까지 집계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산지가 굉장히 취약한 상태인 건데요.]

'심각' 단계가 내려진 것은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직후 산사태 위기경보 체계를 만든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도로와 철도 통제 상황도 늘었습니다.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곡성군 국도 17호선 등 도로 57개소가 막혔고 철도 6개 노선도 전체 또는 일부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지리산, 속리산, 경주 등 18개 국립공원 420여 개 탐방로와 전북, 부산, 광주 등의 지하차도 29곳, 서울, 경기, 전북 등의 둔치주차장 88곳도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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