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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15 20:07 수정 2019-09-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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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무부 '모든 사건 비공개' 추진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논란과 관련해 법무부가 국민적 관심과 상관없이 사실상 모든 사건을 공개하지 않는 새로운 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사 중에는 물론이고 재판에 넘긴 뒤에도 정보공개를 막고 이를 어기면 감찰권을 동원하겠다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2. '5촌 조카' 영장 청구할 듯…처남 소환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사모펀드 투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장관 처남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체포된 조 장관 5촌 조카도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는데 오늘 밤 늦게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지하철 성범죄' 30%, 2호선서 발생  

최근 5년 동안 지하철에서 일어난 성범죄를 분석했더니 서울에서 신고된 것만 7000건 가까이 확인됐습니다. 이 중 30%가 지하철 2호선에서 일어났고 역 중에서는 유독 고속터미널역에서 성범죄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4. 공격에 멈춘 석유시설…'유가' 우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핵심 석유시설 두 곳이 드론 공격을 받으며 국제 유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측에서 이번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면서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5. '마약 의혹' 비아이, 금주 소환조사

경찰이 마약을 산 의혹을 받고 있는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를 이번주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최근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교묘하게 마약을 들여오는 사례가 많아졌는데, 세관의 단속 현장 직접 가봤습니다. 

6. 한강 변 그린벨트에 '하수 찌꺼기'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 하수처리장에서 유독 나무가 죽고 악취가 심해 땅을 파봤더니 하수 찌꺼기가 그대로 묻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물기가 빠질 때까지 잠시 보관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바로 옆에 흐르고 있는 한강이 오염됐을 가능성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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