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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두 딸의 방을 꾸며주세요 '헌집 새집' 外

입력 2016-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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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 줄게, 새집 다오(오후 9시 30분)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두 딸이 함께 쓰는 방의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이날 대학생이 된 김응수의 첫째 딸 은아와 중학생 은서 양도 동반출연 한다. 김응수는 “딸들이 자취를 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느라 주말에만 겨우 집에 온다“면서 ”방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그런지 다 큰 딸들이 자주 집에 오려하지 않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김응수는 ‘헌집새집’ 디자이너들에게 “딸들이 자주 오고 싶어할 만큼 예쁜 방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청한다.

▶썰전(오후 10시 50분)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과, 아트테이너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전원책은 맨부커상이 노벨 문학상,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맨부커상은 정말 대단한 상이지만,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자체가 없다”고 지적한다. 유시민도 “기준이 없다”고 거든다. 이에 김구라는“우리나라는 3대를 좋아한다”며 “3대 기타리스트, 3대 개그맨 이런 걸 많이 한다”고 말한다. 전원책은 “3대 개그맨 하면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 아니냐”며, “지금 시중에 나가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맨 하면 전부 전원책이라고 한다”며 갑자기 으쓱한 모습을 보인다.그러자 유시민은 “난 작가다”라며 선을 그었고, 김구라는 “이러니까 ‘3대’ 이런 걸 하면 안 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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