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계란찜 레시피 공개…"80~90% 익었을 때 뚜껑 덮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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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백종원 계란찜 레시피 공개…"80~90% 익었을 때 뚜껑 덮어야"

입력 2015-08-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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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폭탄 계란찜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tvN '집밥 백선생'에는 '계란 프라이' 특집으로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계란 요리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폭탄 계란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의 폭탄 계란찜은 계란 2컵, 물 1/3컵, 소금 반 숟가락, 설탕을 넣어 섞었다. 이때 백종원은 "소금 말고 새우젓을 넣어도 된다"라며 "새우젓은 다져서 넣어야 한다"라고 팁을 공개했다.

또 백종원은 뚝배기 80%를 계란 물로 채웠다. 이어 백종원은 계란물이 든 뚝배기보다 하나 큰 뚝배기를 뚜껑으로 준비하고 계란을 젓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계란 물은 덩어리가 한 번 생기면 계속 생긴다"라며 "80~90% 계란이 익었을 때 뚜껑을 덮고 불을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탄내가 난다"라며 뚜껑을 열자 부풀어 오른 계란찜에 파, 참기름, 깨를 올려 폭탄 계란찜을 완성해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쳐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