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사고…은비 사망·권리세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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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사고…은비 사망·권리세 중태

입력 2014-09-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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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사고'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고은비는 끝내 사망했다. 권리세 등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멤버들도 중경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는 "현재 다른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입원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권리세는 부상 정도가 심각해 일본에 있는 가족들이 급하게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중태, 안타깝다", "권리세 중태, 건강하게 회복됐으면",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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