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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지난해 독도 방문자 절반 '뚝'…이유는

입력 2015-01-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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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 독도 방문자 절반으로 '뚝'

지난해 독도를 찾은 방문자가 13만 9천여 명으로 25만 5천여 명을 기록한 한 해 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해 4월 이후 방문자가 크게 줄었다며, 세월호 참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 국토부 공무원, 아시아나도 좌석 혜택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대한항공 이외에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도 항공기 좌석 승급 혜택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새정치연합 강동원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런 사실을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하고도 가벼운 주의나 경고만 주고 넘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마힌드라 회장, 쌍용차 해고자 만나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오늘(14일) 경기도 평택 쌍용차 공장에서 해고 노동자들과 만났습니다. 해고자 복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굴뚝 위에서 농성 중인 이창근 실장은 JTBC와의 통화에서 회장이 해고자를 처음 만났다는 것은 사실상 노사간 교섭이 시작됐다는 의미로 해석한다고 밝혔습니다.

4. "이혜경·이정재 배임 혐의 고발"

동양그룹 피해자대책협의회가 이혜경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씨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동양사태 이후에 이씨가 대주주로 있었던 시행사에 이 부회장이 160억 원을 무리하게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씨 측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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