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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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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스트트랙 연내 결론…한국당 함께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안 등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을 올해 안에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길게는 330일이 걸리는 패스트트랙의 기간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것인데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 '무릎 꿇리겠다'는 한국당, 투쟁 전략엔…

패스트트랙을 막지 못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무릎 꿇는 그날까지 투쟁하겠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3시간 동안 이어진 오늘(30일) 의원총회에서는 구체적인 투쟁 방법을 정하지 못하는 등 전략을 둘러싼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3. "장자연, 첫 문건엔 성폭행 피해 언급"

JTBC 취재 결과, '장자연 문건'을 언론에 처음으로 알렸던 기획사 대표 유모 씨가 최근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장자연 씨가 처음 작성한 문건에는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씨는 또 "자신이 성폭행 부분을 지우라고 해서 장씨가 관련 내용을 빼고 문건을 썼다"며 "성폭행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4. KT 특혜 입사 의혹…이석채 영장심사

유력 인사의 자녀 등을 KT에 특혜로 입사시켜준 의혹을 받는 이석채 전 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검찰은 당시 이 전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옛 비서실장의 진술을 확보하고 두 사람을 대질 신문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박유천, 마약 투약 총 7차례로 '인정'

배우 박유천씨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마약 혐의까지 인정하면서 총 투약 횟수가 7번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박씨와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 황하나씨는 서로 "상대방이 마약을 권유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6. 일왕 30년 만에 퇴위…과거사 언급 없어

아키히토 일왕이 장남 나루히토 왕세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재위 30년 만에 물러났습니다. 일왕은 퇴위 행사에서 "일본과 세계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과거사와 헌법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7. 어디서 온 물고기?…판매자도 몰라

서울의 한 수산시장에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반면 수산물 원산지 정보 자체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판매자도 모르는 수산물 정보의 실태를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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