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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25 20:06 수정 2018-10-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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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사 적발' 유치원 2100곳 실명공개

최근 5년 동안 각 교육청이 벌인 유치원 감사에서 문제점이 적발된 2100여 곳의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수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는가 하면 상속세나 보험료 등의 공과금을 내고 홈쇼핑에서 옷을 사는 등 공금을 쌈짓돈처럼 썼습니다.

2. 2020년까지 국가회계시스템 '의무화'

정부는 이같은 유치원 비리를 막기 위해서 사립 유치원도 국가 회계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쓰도록 하는 내용의 유치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내년까지 국공립 유치원을 1000학급 더 늘리고 사립 유치원의 신설 자체를 어렵게 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오늘(25일) 뉴스룸에는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출연합니다.

3. 여야 4당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추진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사법농단 의혹 사건을 담당할 '특별 재판부' 설치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한국당은 "사법부의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라 법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4. 사흘 연속 최저점…성장률 '비상등'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저점을 사흘 연속 고쳐 썼습니다. 미국발 악재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1.63% 내린 2063.30에 장을 마쳤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도 두 분기 연속 0.6%를 기록했습니다. 

5. 또 파기환송…7년 '황제 보석' 논란

'황제 보석' 논란을 불렀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다시 재판하라며 대법원이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011년 1심 법원에서 '구속집행 정지'로 풀려난 뒤, 지난 7년 동안 63일만 구치소에서 지낸 이 전 회장은 다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6. 미 중간선거 앞 '폭발물 소포' 충격

미국 오바마와 클린턴 전 대통령 집 앞으로 폭발물이 든 소포가 발송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CNN 뉴욕지국과 민주당 하원의원 등에게도 유사한 폭발물 소포가 동시 다발로 전달돼서 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7. '기본 3800원, 심야 5400원' 유력

서울 택시의 기본 요금이 내년부터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단거리 승차 거부를 막기 위해 심야 할증 기본 요금은 3600원에서 5400원으로 크게 오르고, 적용 시간도 오후 11시로 1시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8. 반려동물 1천만 시대 '화장장 갈등'

화장장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르고 구청 앞에 모여 앉았습니다. 이들이 반대하는 것은 일반 화장장이 아니라 동물 화장장 입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전국 곳곳에 이런 갈등이 많아지는 모습을 밀착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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