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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디데이' 하석진·윤주희, 이별 이유 전하며 포옹했다

입력 2015-10-24 23:10 수정 2015-10-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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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윤주희 "버려지고 싶지 않아" … 하석진과 이별한 이유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는 한우진(하석진 분)이 박지나(윤주희 분)와 박건(이경영 분)이 부녀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해성(김영광 분)은 미래병원 회장의 아들이자 병원장 박건의 조카인 유지원(김현수 분)의 수술 실패 후 모든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박건이 "능력 밖의 의료는 살인"이라며 강경했고, 박지나가 "아버지는 그런말 할 자격 없다"라며 뒤돌아섰다.

곁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 한우진이 박지나와 마주했고, "나더러 닮지 말라던 병원장이 아버지였냐?"며 "내게서 아버지를 본 거라 떠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나가 "엄마가 우울증에 걸려 고통스러워할 때 의사이자 남편이면서도 외면했다. 엄마의 우울증이 자기 때문이라고 할까 봐. 자살기도가 알려질까 봐. 명성에 금이 갈까 봐. 소문날까 봐. 그렇게 아픈 엄마를 나를 버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박지나가 "당신도 후배 버렸잖아. 자신의 실수가 드러날까 이제 쌓아온 명성이 무너져내릴까 위장하고 속이고"라고 하자, 한우진이 "아니라고는 않겠어. 하지만 난 원장님이 아냐"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나가 "난 야망에 불타는 남자들이 어떤 선택하는지 알아요. 두 번 다시 버려지고 싶지 않아. 한 번으로 충분해"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한우진은 눈물 흘리는 박지나를 품에 안고 위로했다.

[영상] '디데이' 하석진·윤주희, 이별 이유 전하며 포옹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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