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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미국서 '동양인 소년 집단폭행' 파문

입력 2012-01-18 23:12 수정 2012-01-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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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동양인 소년이 집단 폭행 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학교 폭력 사태를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이모저모를 이유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 동양인 소년이 집단 폭행을 당합니다.

백인으로 보이는 7명의 소년들은 눈밭에 쓰러진 소년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멈추지 않습니다.

인종차별적인 욕설과 함께 무자비한 폭행은 3분 넘게 이어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17살의 중국계 소년인 걸로 밝혀졌는데요, 현지 경찰이 용의자들을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폭행 장면을 담은 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며 인종차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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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의 천국'인 중국.

이번엔 짝퉁 '애플 스토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최근 공식 애플 스토어에서 물량이 모자라 팔지 못했던 아이폰4S도 척척 손님에게 내줍니다.

로고도 같고 보증서도 있다는 게 상점 주인 설명인데요, 애플 측에선 이 제품이 절대 진짜가 아니라고 주의를 당부했답니다.

++
특별 전세기를 타고 중국에서 프랑스로 건너온 판다 한 쌍.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된 뒤 판다들이 "독일로 갈 걸 그랬나봐"라고 푸념하는 만평이 르몽드지에 실려 화제가 됐었는데요, 아무리 형편이 어렵다고 설마 프랑스가 판다들 굶기는 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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