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클럽발 감염 확산…미국·유럽서 유행하는 G형 가능성

입력 2020-05-22 14:27 수정 2020-05-26 11:26

이태원 쇼크 후 전파력 4배 강해져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태원 쇼크 후 전파력 4배 강해져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이태원 클럽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바이러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계통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클럽발 바이러스, 미·유럽서 유행하는 G형
· 이태원 쇼크 후 전파력 4배 강해져
· "젊은이들 너무해" 클럽발 확산에 세대갈등

[앵커]

이태원 클럽의 집단감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4배 가까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는데요. 관련 내용 전문가의 진단 들어보시죠.

[기모란/국립암센터 교수(JTBC '뉴스ON' 통화/오늘) : 감염재생산수, 우리가 R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가 처음에 한 달 동안 환자 한 30명 발생했을 때, R이 0.5 정도여서 잘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구요, 이태원발 감염이 발생하기 전에 한국의 R이 약 0.5 정도였어요. 그래서 그때도 역시 감염이 어느 정도 관리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태원발 유행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우리가 다시 계산해봤을 때, R이 약 2.5 정도로 크게 증가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 상태로 계속 둔다 그러면은 아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감염이 확산될 거구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지구의 허파' 아마존 덮친 코로나…원주민 이송작전 한국, 차기 WHO 집행이사국으로 확정…7번째 지명 부작용 경고에도…트럼프 "말라리아 약 먹는다" 논란 메르스 이후 5년 '방역 공든 탑'…'조용한 전파'에 또 뚫려 미 코로나 백신 개발…"임상시험 참가자 전원 항체 형성"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