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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8일 '촛불집회' 미뤄질 듯…주최측 대표성 논란

입력 2019-08-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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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과 고려대에 이어 부산대에서도 오는 28일 조국 후보자 딸 관련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촛불집회추진위원회가 24일 공론회를 열어 일정을 논의했는데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투표 등을 거친 뒤 집회를 열자며 28일 개최를 반대했습니다.

또 추진위원장이 자유한국당 부산대 지부장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학생들이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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