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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달 관광' 겨냥 우주선 공개…3월쯤 시험비행

입력 2019-01-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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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실어 나를 우주선은 어떤 모습일까? 한번쯤은 상상해 보셨을 텐데요. 최근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유인 우주선의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아직 시험용 초기 버전이기는 하지만, 수년 내에 달나라 여행이 가능하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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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 (2016년 9월) : 지구에 영원히 머물 경우 불가피하게 멸종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안은 우주를 여행하는 문명, 여러 행성에 존재하는 인류가 되는 것입니다.]
 
2019년 1월…유인 우주선 '스타십' 첫 등장
(미국 텍사스주)
 
지름 9m·높이 37m 표면재 스테인리스 스틸. 개발비 11조 원(추정)
 
아직은 '시험용' 초기 버전…이르면 오는 3월 첫 시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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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곧 수직 이착륙 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구 궤도 높이까지 치솟았다가 지상으로 되돌아오는 비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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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 : 지구 궤도를 비행하는 우주선은 지금의 것보다 더 크고, 더 두껍고, (앞부분이) 더 부드러운 곡선일 것]
 
궤도 시험용 우주선…오는 6월 제작 예정
 
'객실' 스타십 쏘아 올릴 로켓·발사대도 곧 공개
 
스페이스X "2023년 최초 민간인 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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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제공 : 스페이스X, 유튜브)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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