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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빅 히어로' 2위

입력 2015-01-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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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빅 히어로' 2위


배우 이민호·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6일 9만5388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 109만7151명이다.

'강남1970'은 청소년 관람불가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오다 지난 주말인 25일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재탈환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김래원·이민호)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 '말죽거리 잔혹사'·'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한편, 같은 날 '빅 히어로'는 6만7483명을 모아 2위에, '국제시장'은 6만6120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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