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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열정돌 하니! 북촌 한옥마을에서 '위아래'

입력 2017-03-22 14:30

방송: 3월 22일(수) 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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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월 22일(수) 밤 10시 50분

'한끼줍쇼' 열정돌 하니! 북촌 한옥마을에서 '위아래'


EXID의 하니가 지친 '아재'들을 대신해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을 선보였다.

오는 22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김용만과 걸그룹 EXID의 하니가 밥동무로 출연해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북촌 서울 도심 한복판에 전통 한옥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서울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다. 조선시대에는 왕족과 최고위급 관료들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지역이었다. 현재는 매일 4~5천 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꼽힌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본격적으로 벨 누르기를 시작한 규동형제와 김용만, 하니는 한 주민으로 부터 실망스러운 사실을 접하고 당황했다. 하루에 수 천명의 관광객으로 붐비는 북촌이지만 정작 이 곳에 살던 주민들은 관광객의 소음에 이사를 간 집이 대부분이라는 것.

시간이 지나 찾아온 밤과 함께 한옥의 멋과 운치는 더욱 돋보였으나, 한옥마을을 지키는 주민들이 얼마 없다는 사실에 네 사람은 안타까움과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답답한 상황에서도 이경규는 호통을 친다거나 화를 내는 모습 대신 오히려 담담한 모습을 보였고, 김용만은 "'한끼줍쇼'하고 많이 변했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벨 앞에서 소심해진 아재 3인방과는 달리 EXID의 하니는 망설임 없이 벨을 눌렀다. 집 주인의 응답을 위해 고요한 한옥 대문 앞에서 다짜고짜 '위아래'를 부르는 것도 모자라 애교까지 총동원하는 등 집주인들도 결국 웃게 만든 매력을 선보였다.

과연 네 사람이 북촌에서 따뜻한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22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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